[Dispatch=이명주기자] 라이즈가 스포티파이 한국 연말 결산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7일 '2024 랩드'(2024 Wrapped)를 발표했다. 라이즈가 미니 1집 '라이징'(RIIZING)으로 국내 최다 스트리밍 앨범 6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K팝 보이그룹 음반 중 최고 순위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가 1위, 정국이 낸 솔로 1집 '골든'(Golden)이 2위를 차지했다.
라이즈는 '2024 레이더 코리아 톱 송'(Top RADAR Korea Song)에도 이름을 올렸다. '임파서블'(Impossible)이 관련 플레이리스트 속 최다 재생됐다.
음악 플랫폼 뿐 아니다. 세계 유수 매체의 주목 또한 받았다. 이들은 '임파서블'을 통해 美 빌보드 '2024 최고의 K팝 송 25: 스태프 선정'에 자리했다.
英 NME 역시 '임파서블'을 '2024 최고의 K팝 송 25' 7위로 꼽았다. K팝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라이즈의 청춘 에너지를 극찬했다.
데이즈드는 "라이즈가 K팝의 가장 빛나는 신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데이즈드 100'(DAZED 100) 아시아 지역 음악 분야 인물로 택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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