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결혼·임신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와"

JTBC 원문 기사전송 2024-12-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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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립제이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쥬얼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안무가 모니카(38)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모니카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적이 찾아왔다. 저는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니다. 그분은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또 하나의 기적,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다'면서 '그동안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도 크고 감사해서,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긴 생각 끝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용기 내어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와 우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새로운 삶의 시작은 제 춤과 작품에 더욱 깊고 강렬한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안무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