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연매출 3천억, 이상민에 순금 수표 선물 "돈복 나눠" (돌싱포맨)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24-12-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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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가 이상민에게 순금 수표를 선물했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서울대 의대 출신 사업천재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건강보조식품 사업 연 매출 3천억 여에스더가 특별한 선물을 가져왔다. 여에스더는 “크리스마스 특집이니까. 이상민이 최근에 빚에서 벗어나서 해야 할 일이 연애가 아니라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을 벌어야 연애가 된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연애를 하고 싶어 한다”고 이상민의 바람을 전하자 여에스더는 “계속 안 되잖아요. 인기투표 매일 꼴찌하고. 제가 돈복이 많다. 뭐를 드릴까 하다가 순금 수표”라며 금 한 돈으로 만들어진 수표를 선물했다.

여에스더는 “제 돈복을 나눠주는 거”라고 의미를 설명했고 탁재훈은 바로 순금 수표만 가로채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란이 “진짜 순발력이 있다”며 놀랐다. 탁재훈은 “난 이것만 있으면 된다. 100억 원이라고 적혀 있다”고 순금 수표를 탐냈다.

여에스더는 이상민에게 “아주 빠른 시일 안에 100억 버세요”라고 덕담했고 김준호도 “이건 의미 있다”고 감탄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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