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세영이 외국인에게 세제를 빌리며 친화력을 자랑했다.
12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11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동화 속 마을 같은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를 여행했다.
이날 캠핑장에서 요리를 하다가 설거지를 하러 간 이세영은 세제가 없자 두리번거리더니 다른 캠퍼에게 주방 세제를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다른 캠퍼는 흔쾌히 빌려주겠다고 말하며 이세영을 자신의 캠핑 사이트로 안내했다.
캠퍼를 따라가며 어색함에 웃음짓던 이세영은 캠퍼의 일행을 발견하곤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캠퍼가 주방 세제를 통째로 주려고 하자 "조금만 뿌려달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세영은 세제를 받는 모습 그대로 기념으로 사진 한 장도 캠퍼 일행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설거지를 마치고 돌아온 이세영에게 라미란은 "그거 세개 씻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물었고 이세영이 "세제 얻어왔다"고 하자 "잘했다"고 칭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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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외국인에게 세제를 빌리며 친화력을 자랑했다.
12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11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동화 속 마을 같은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를 여행했다.
이날 캠핑장에서 요리를 하다가 설거지를 하러 간 이세영은 세제가 없자 두리번거리더니 다른 캠퍼에게 주방 세제를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다른 캠퍼는 흔쾌히 빌려주겠다고 말하며 이세영을 자신의 캠핑 사이트로 안내했다.
캠퍼를 따라가며 어색함에 웃음짓던 이세영은 캠퍼의 일행을 발견하곤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캠퍼가 주방 세제를 통째로 주려고 하자 "조금만 뿌려달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세영은 세제를 받는 모습 그대로 기념으로 사진 한 장도 캠퍼 일행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설거지를 마치고 돌아온 이세영에게 라미란은 "그거 세개 씻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물었고 이세영이 "세제 얻어왔다"고 하자 "잘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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