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정주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음을 알렸다.
정주리는 출산 정보가 담긴 팔찌를 공개하며 "정말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인 또또가 태어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또또도 건강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잘 키워보겠다, 아직도 안 믿긴다, 제가 오 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쏘쏘쏘스페셜하다"라고 덧붙였다.
정주리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새벽 2시 41분 3.76kg의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그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그는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출산해 '다둥이 가족'을 꾸렸다. 이후 지난 7월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다섯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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