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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31일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사진=서울시 |
최 의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리고 조문록에 "깊이 애도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아울러 최 의장은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한편,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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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승무원 출신' 류이서·김지영·성해은, 제주항공 참사 애도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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