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기자]
'솔로지옥3' '피의 게임3' 최혜선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영상을 올린 데 대해 사과했다.
최혜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제가 생각이 정말 짧았다.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날 "고인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영상을 올렸다.
이후 누리꾼들은 추모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피해자와 유가족은 물론 대중에게도 충격을 안기는 사고 영상을 올린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최혜선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생각이 정말 짧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최혜선은 넷플릭스 '솔로지옥3', 웨이브 '피의 게임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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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kha@hankook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