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셋방살이'에서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사이좋게 핀란드 삶을 즐겼다.
3일 방송된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자연과 어우러진 핀란드의 삶을 즐겼다.
이날 네 사람은 나무 기둥에 고정하여 공중에 떠 있는 텐트를 발견했다. 오늘 누군가는 저런 텐트에서 자야한다는 말에 모두 놀랐다.
이어 집주인은 함께 낚시를 할 사람을 구했다. 이동휘와 곽동연은 흔쾌히 집주인을 따라 나섰다. 곽동연과 이동휘는 배를 타자마자 많은 양의 고기를 낚았다. 곽동연은 집주인에게 "이렇게 원래 많이 잡히냐"고 물었고 집주인은 그렇다고 했다. 곽동연은 집주인의 말에 놀라며 감탄했다.
같은 시각 이제훈과 차은우는 이날 밤 텐트에서 취침을 할 누군가를 위해 텐트를 쳤다. 이제훈은 "아이들이 고기를 많이 잡았을테니 텐트를 잘 쳐주자"며 텐트 치기에 의지를 빛냈다. 두 사람은 성공적으로 텐트를 쳤고, 차은우는 텐트 위에 올라가 봤다. 텐트는 튼튼하고 편했고 차은우는 이에 만족해 했다.
이어 곽동연과 이동휘가 도착했다. 이제훈은 "그물 하나에 20마리 정도 있는 거 같다"며 신기해 했다. 집주인은 잡은 물고기를 손질했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불을 피웠다. 곽동연은 생선 손질에 욕심을 냈다. 집주인의 가르침에 따라 손질을 시도했고 성공적으로 손질을 해냈다.
!['핀란드 셋방살이' 이제훈·이동휘·차은우·곽동연, 핸드폰 없는 삶이 더 행복해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s/2025/01/03/15588848_1476409_5616.jpg)
생선 손질이 끝나자 집주인은 핀란드식 매운탕 칼라포투를 하겠다고 했다. 그는 감자와 물고기 그리고 소금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한국 매운탕에 비해 간소한 재료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집주인은 다진양파와 버터를 다른 냄비에 넣어 스프를 만들었다. 이 수프는 칼라포투에 곁들여 먹는 것이었다. 칼라포투에 소스까지 완성돼 집주인과 네 사람은 식사를 시작했다.
완성된 칼라포투를 맛본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풍미가 엄청나다", "건강한 맛이다", "별미다"라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어 이동휘와 곽동연은 게임에서 져 야외 공중 텐트에서 취침을 하게 됐다. 이동휘는 곽동연에게 자신의 사장이자 출연자인 이제훈이 자신의 야외 취침에 정말 기뻐했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또 "재계약 고려해 봐야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동휘와 곽동연은 아슬아슬하게 야외 공중텐트에 올랐다. 생전 처음해보는 공중 취침에 두 사람은 불안해 했다.
이튿날 차은우와 이제훈은 일찍 잠에서 깼다. 두 사람은 야외에서 아직 자고 있을 이동휘와 곽동연을 깨우러 나섰다. 차은우는 곽동연을 깨웠는데 곽동연은 좀 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비몽사몽 일어나 "허리가 이상하다"고 통증을 호소했다.
이제훈은 이에 "그냥 들어와서 자지 그랬냐"고 약올려 웃음을 줬다. 곽동연은 또 "너무 출렁거렸다"며 공중텐트에 대해 느낀 점을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오늘은 이기라"고 했고, 곽동연은 "너무 매정하다"고 슬퍼해 웃음을 줬다.
곽동연 보다 이동휘는 더 잠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동휘는 차은우의 독촉에 겨우 일어났다. 그런데 이동휘는 구명조끼를 입고 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물에 떠내려갈까봐 입고 잤다"고 이유를 말해 웃음을 더했다.
네 사람은 집주인이 만들어준 베리파이를 맛봤다. 모두 맛있게 먹었고 특히 이동휘는 "정말 맛있다. 내 스타일이다"며 감탄했다. 밥을 먹으면서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차은우는 "알람 소리 없이 깨는 게 좋다"고 했다. 이에 이동휘는 "여기서 알람 소리 동연이 요리할 때 처음 들어봤다"고 동의했다. 또 차은우는 "핸드폰이 없는 게 좋기도 하다. 우리가 사실 촬영장에서 만났으면 이렇게 친해지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핸드폰 없는 삶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이웃을 도우려 차를 타고 나섰다. 도착한 곳은 30여 마리의 허스키가 사는 집이었다. 핀란드 사람들은 겨울에 허스크의 도움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여름에는 강아지를 더욱 살뜰히 돌본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네 사람은 장난기 많고 에너지 넘치는 강아지들을 만나 행복해 했다. 이제훈은 허스키들의 발자국에 옷이 엉망이 됐지만 개의치 않고 좋아했다.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허스키의 털을 빗겨주며, 허스키를 잘 돌봤다.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민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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