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안 찌는 장원영, 2인분 식사하는데 안유진 다이어트 고충(유퀴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25-01-1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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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이브 장원영과 안유진이 완전히 달랐던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경험을 전했다.

1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76회에는 아이브 장원영과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의 어려움은 없었냐고 묻자 "개인당 식권 한 장씩 나왔다. 다이어트 하는 언니들이 안 쓴다고 하니까 전 '언니 식권 한 장만 써도 되요?'라고 물어서 2인분을 먹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먹어도 안 찌는 거냐"며 놀라자 장원영은 "저는 14살이라 다이어트와 거리가 먼 나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많이 먹고 키가 커야하는 성장기라 가능했던 것 같다고.

반면 안유진은 "전 조금이라도 덜 무거우려고 엄청 많이 노력했다"며 당시 기울인 노력을 "말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은 "비법이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건데 뒤에서 언니가 발가락을 대면 적게 나온단다"고 대신 전했고, 안유진은 또다른 비법으로 "머리카락을 잡아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머리카락 무게를 빼는 방법이라고. 장원영은 "신인 개발팀 언니가 꼿꼿하게 서 있어서 뒤에서 이렇게 숨어서 들어줘야 했다"며 의리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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