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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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부회장, 美 파파라치 컷 '활활'…"비키니 데이트 포착" 11년째 달달 열애ing [종합]

기사입력 2025.01.06 08: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11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카브리해의 세인트바트섬에서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비키니를 입고 있는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이정재는 흰색 티셔츠에 체크무늬 반바지를 입은 채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다. 임세령 부회장은 머리를 묶어올린 채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2022년 5월 열렸던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에미상에도 함께 하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드러낸 바 있다.

이정재는 1972년생, 임세령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이들의 나이 차는 5살이다. 공식석상에서도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와 이목을 끈 가운데, 함께 다정한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월드스타됐네. 파파라치도 붙네", "보기 좋아요", "두분 다 관리 잘하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로 인해 지난 3일 제 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는 이례적으로 정식 공개되기 전부터 TV 부문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담겼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엇갈린 상황 속 '오징어게임2'는 공개 직후 93개국에서 글로벌 TOP 10 1위(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1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주간 순위에서도 전 세계 1위를 석권, 공개 4일 만에 시청 수 6,800만을 누적하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연합뉴스, 구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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