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인기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운영하는 김선태 충북 충주시 홍보 담당 주무관이 전북 군산시 금강도서관에서 홍보 노하우를 풀어낸다.
군산시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금강도서관에서 '콘텐츠 기획 전략의 핵심과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김 주무관은 처음 홍보 업무를 맡아 기획,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내며 어려움을 겪던 시기부터 지자체 최고의 홍보담당자가 되기까지 쌓은 홍보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 주무관은 솔직하고 유쾌한 'B급 감성'으로 공직사회 홍보 문화에 새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lib.gunsan.go.kr)과 금강도서관(☎ 063-454-5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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