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구교환, 청룡 남우조연상 후보 [포토엔HD]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24-11-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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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하 기자]

11월 29일 오후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감독상은 김성수 , 김태용 , 류승완 , 이종필 , 장재현 까지 한국 영화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쟁쟁한 감독들의 접전을 예고했다. 또한,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감독상에는 김세휘 , 남동협 , 셀린 송 , 오정민 , 조현철 가 후보에 올랐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린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우주연상은 이성민 , 이제훈 , 정우성 , 최민식 , 황정민 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여우주연상은 고아성 , 김고은 , 라미란 , 전도연 , 탕웨이 가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남우조연상은 구교환 , 박해준 , 유해진 , 이희준 , 정해인 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여우조연상은 공승연 , 염혜란 , 이상희 , 임지연 , 한선화 이 경쟁한다.

신인남우상은 강승호 , 노상현 , 이도현 , 이정하 , 주종혁 , 신인여우상은 권유리 , 박주현 , 이주명 , 이혜리 , 하윤경 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거머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룡영화상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한지민과 이제훈의 사회로 진행된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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