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주재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최근 주가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밸류업 세제 지원,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 권한대행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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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조정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09 photo@newspim.com |
최 권한대행은 "최근 들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각 기관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대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주가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밸류업 세제 지원,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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