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어서 많이 나왔을텐데"…에스파 닝닝, 식당 결제 대신한 팬에 감사 인사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23일 닝닝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훠궈집에서 말도 없이 결제해주신 팬 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잘 먹었어요"라며 "이번 생 기회 되면 제가 밥 사줄게요. 너무 많이 먹어서 금액 많이 나왔을텐데 죄송해요"라고 덧붙여 한 식당에서 자신의 식사 비용을 대신 결제해준 팬에게 재차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닝닝은 해당 글과 함께 산타 모자를 쓴 아기 고양이 사진을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닝닝이 소속된 에스파는 지난 2020년 디지털 싱글 'Black Mamba'를 발매해 데뷔했으며, 데뷔 후 'Next Level', '도깨비불', 'Savage', 'Girls', 'Spicy', 'Drama', 'Supernova'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동 중이다.

에스파 멤버들은 지난해 5월 데뷔 후 각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인 'Armageddon'을 발매해 컴백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 'Armageddon'으로 활동을 펼쳤다.

에스파는 지난 10월 미니 5집 앨범 'Whiplash'를 발매했다.

오서린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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