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 직함이 적힌 시계와 명패, 명함 등을 제작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끝)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최근 '대통령 권한대행'이라고 적힌 시계 등 기념품을 만들지 말고, '국무총리 한덕수'라고 적힌 기존 명패를 그대로 쓰라고 했습니다.
한 대행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국정 운영을 도맡고 있는데, 용산 대통령실이 아닌 정부서울청사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는 황교안 당시 권한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이라고 새겨진 손목시계를 제작해 논란이 됐습니다.
황 전 대행은 집무실 책상의 명패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이라고 적힌 자개 명패로 바꾼 바 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한덕수 #권한대행 #총리 #기념품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개그맨 이혁재·소설가 김진명…고액체납자 명단공개
- ☞ [씬속뉴스] 가수 송민호 '복무 태만' 논란…소속사 "규정에 맞게 휴가 사용" 해명
- ☞ 검찰, 11월 계엄 진술 확보…김용현 구속기한 연장
- ☞ 펫드라이룸 품질 비교해보니…건조 성능에 차이
- ☞ 모바일 신분증 400만명 발급…내년 전자서명 기능 추가
- ☞ 서울 서부선 16년만에 본궤도…2026년 착공 목표
- ☞ '햄버거 회동' 수사 속도…공수처, 문상호 다시 체포
- ☞ 탁구 신유빈, 세계랭킹 10위…10위권 재진입
- ☞ 청약통장 11만명 감소…29개월째 이탈 지속
- ☞ 우크라군 "드론 공격에 북한군 50여명 사망"…영상 공개
썰매 버린 산타, 제트스키 타고 등장…브라질서 무슨 일?
'화이트 마피아'에 200만원 내고 안전이별하는 中 여성들
인증샷이 뭐라고…'달리는 열차 배경' 셀카 찍던 여성 아찔한 사고 (영상)
겨울 왕국 [사회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