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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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6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센터에서 ‘2024 서울바이오허브-메디톡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 미메틱스, 엑솔런스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메디톡스와 서울바이오허브(단장 김현우), 서울특별시, 액셀러레이터 기업 비엑스플랜트,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미메틱스, 엑솔런스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서울바이오허브와 메디톡스, 선정된 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협약이 체결됐다. 메디톡스와 최종 선정된 기업간에는 NDA(비밀유지계약)도 체결됐다.메디톡스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 2곳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과 단계별 선발에 따른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 마케팅 기회 등을 제공하고, 메디톡스벤처투자를 통한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체계적인 기업 진단을 통해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공동연구 및 임상,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컨설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메디톡스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메디톡스와 메디톡스벤처투자는 초기 단계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7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바이오허브와 우수 기술을 보유한
2025.01.07 09:09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몽골국립의과대학(MNUMS, Mongolian National of Medical Sciences)과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첨족기형 치료 지원을 지속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몽골국립의과대학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 1000여명의 치료 지원을 도왔으며, 현지 재활의학과 전문 의료진,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진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또한, 타 병원 의료진과 협력을 위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의료 서비스 제고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 치료를 돕고자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를 런칭했다. 메디톡스 임직원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 저명인사 총 2022명의 서포터즈를 확보하고, 후원 국가로 선정된 몽골에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소아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긍정적 영향력 전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치발 걸음이라 불리는 첨족기형은 근육의 경련성 마비로 인해 발가락으로 걷게 되는 이상 보행을 뜻하며, 해당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성인의 경우 뇌졸중, 소아의 경우 뇌성마비가 꼽힌다. 현재까지 첨족기형 완치를 위한 치료법은 없다고 알려진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2024.12.17 09:11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제48차 추계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피부미용 분야 국내 최대 학회 중 하나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주최한 추계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의료 관계자 4,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메디톡스는 국내 첫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창립 이후 25년간의 기업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뉴라미스’, ‘아띠에르’ 등 히알루론산 필러 라인업과 국내에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한 ‘코어톡스’, 계열사 뉴메코의 ‘뉴럭스’ 등 다수의 톡신 포트폴리오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유통 채널 확장으로 고성장을 기록 중인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 등 다양한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부스 밖에서는 ‘뉴라미스’와 ‘코어톡스’를 활용한 다채로운 강연도 진행됐다.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김형문 원장이 ‘히알루론산 필러의 이상적인 혼합 시술’을 주제로 시술 영상과 함께 생동감 있는 강연을 펼쳤으며,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점 오욱 원장은 ‘눈가주름 교정을 위한 톡신, 필러 4분할 시술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강남오앤클리닉 오승민 원장은 ‘젊은 연령대 환자가 150kDa(킬로달톤) 톡신 제제를 사용해야 하는 과학적 근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면서 젊은 환자일수록 복합단백질에 따른 중화항체 형성으로 내성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경독소로만 정제된 ‘코어톡스’ 등 고순도 제
2024.12.09 11:21
국내 100개 대표주로 구성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종목의 주가가 업권별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주와 고배당 소비재주는 약진했지만, 미국발 불확실성에 직면한 반도체 관련주와 코스닥 대표 종목은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인수합병(M&A) 등 주요 의사결정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종목도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 밸류업 지수, 코스피지수 대비 ‘선방’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29일 0.94% 내린 954.2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 공표일(9월 30일) 기준으로 3.82%, 편입 종목 공개일(9월 24일)부터는 4.25% 떨어졌다. 거래소는 지수 공표일 이전 일자도 지수 종가를 역으로 추산해 공개하고 있다.지표가 마이너스를 나타냈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6.68%)보다는 선방했다. 편입된 9대 업종 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분야 종목의 성적이 준수했던 영향이다. 이 분야 종목은 평균 24.98% 올랐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로 실적 기대가 높아진 JYP엔터테인먼트(57.36%), SM엔터테인먼트(37.89%) 등 엔터주 상승률이 높았다. 엔씨소프트(23.44%)도 일조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개발조직 분할 결정이 비용 감소와 게임 질 개선 효과를 부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필수소비재 기업도 평균 4.54% 뛰었다. KT&G(13.09%) 오리온(11.4%) 등 경기 상관없이 이익이 꾸준하고 배당성향이 높아진 상장사들이 성과를 냈다. 커피믹스 수출설로 동서는 49.87% 뛰었다.전체 지표의 발목을 잡은 업종은 정보기술(24종목)로 나타났다. 평균 등락률은 -17.66%에 달했다. 한미반도체(-29.36%) 하나머티리얼즈(-25.45%) DB하이텍(-21.89%
2024.12.01 05:39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태국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Atiere)’ 2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고탄성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서 첫 해외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태국 보건당국에서도 두번째 해외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됐다.메디톡스는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함께 ‘아띠에르’의 등록 국가를 적극 확대, 복수의 필러 라인업을 구축하여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아띠에르의 태국 품목허가로 메디톡스의 해외 필러 시장 공략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적극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전개해 지난해 판매 재개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띠에르는 ‘날개(Alie)를 단 예술(Art)’이라는 뜻으로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H·E·A·R·T(High, Elastic, Advanced, Rheological, Throughput)’ 공법을 기반으로 히알루론산 필러의 탄성과 점성의 이상적인 조합을 찾아 적용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의약품목록(DMF) 등록 및 유럽 약품품질위원회(EDQM)의 인증을 받은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전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배지 및 효소를 사용하지 않아 바이러스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2024.11.29 09:07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와이지엔터테인먼트 - 2025년 YG 어셈블📈목표주가 : 5만5000원→6만원(상향) / 현재주가 : 4민3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체크 포인트]-올해 3분기 매출액 835억원(YoY -42%), 영업이익 -36억원(YoY 적자 전환)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3분기 활동 공백에 따른 본업 실적 감소 및 자회사 투자상품 평가손실 영향으로 영업이익 적자 지속-다만 선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던 베이비몬스터 음반 제작비 4분기 반영되며 컨센서스 상회. 4분기에는 베이비몬스터 음반이 약 100만장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팝업스토어, 응원봉 출시로 MD 매출도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내년 YG 대부분 아티스트 완전체 컴백으로 성장궤도 진입할 것으로 예상. 연결 매출 6166억원(YoY 70%), 영업이익 591억원(YoY 흑전)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메디톡스 - 성장엔진이 고장이 난 건 아니다📉목표주가 : 30만원→26만원(하향) / 현재주가 : 13만8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체크 포인트]-3분기 매출액 539억원(YoY -8%), 영업이익 60억원(YoY 67%)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아쉬운 실적 기록-매출 부진은 두 가지 요인에 기인. 1) 1공장 노후화로 8월 한 달 동안 공장 가동이 거의 중단되면서 수출 물량이 감소하는 병목 현상 발생 2) 국내 톡신 매출 중 도매상을 통해 나가는 간접 수출 물량 감소-3분기 실적 아쉬웠으나 올해와 내년 100%의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한 회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음. 수출 비중 확대, 영업 레버리
2024.11.12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