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의 2분기 유료가입자는 1분기 수준(90만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B2B 음원 유통 매출은 46억원(+22% YoY)를 기록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9억원 적자 지속으로 예상을 밑돌았다면서 3분기 역시 25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5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지는 상태다.
이 연구원은 니나도 프로모션으로 유료가입자가 2배 이상 늘고 해당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2분기는 흑자전환을 기대했으나 성장도 아닌 브랜드 개선을 위한 광고비 확대 전략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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