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최근 발표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 3개 등 10개와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서 최우수상 1개를 받아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1개 상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디자인 강국으로 꼽히는 독일에서 7개, 한국에서 4개를 받았다.
제일기획 수상작 중 가장 주목받은 작품은 독일법인이 3M과 진행한 ‘포에버 스티킹 빌보드(Forever Sticking Billboards)’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3M 테이프를 활용해 가사만 봐도 멜로디가 떠오르는 유명 노래 가사를 버스정류장 광고판 등에 부착한 이색 옥외 광고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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