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날 경경련 시절 기업지원 업무 관련 부서 본부장 등 3명의 전 간부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경련이 받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 가운데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경련은 지난 1999년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9월 출범한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대부분 업무를 이관하고 해산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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