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장채희가 김창렬과의 이혼 위기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김창렬 아내 장채희와 안선영, 가희의 부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채희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중국요리집에 친구들을 데려갔다.
장채희의 아버지는 김창렬에 대해 “솔직하다.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처음부터 걱정 안 했어”라고 말했다.
장채희는 “티를 안내고 꾹 참다가 처가를 갔다. 그런데 아버지가 남편 편을 들며 나를 혼냈다. 그게 너무 서운했다”며 김창렬과 이혼을 생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장채희는 “그런데 아빠가 전화가 왔다. ‘괜찮냐’고 했다”며 “‘너무 서운해하지 마라. ‘누구의 편을 든 것이 아니다. 지금 나는 너희 둘의 부모다. 그런 마음에서 이야기했다’고 하셨다”고 아버지 덕분에 이혼 위기를 넘겼다고 밝혔다.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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