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찐한파’…내일 아침 영하7도, 수도권·충청 밤에 1㎝ 눈
화요일인 3일에는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지면서 최저 -7도가 예보됐다. 내륙의 낮 기온이 5도 아래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 -6~5도, 최고 6~13도)보…
- 1시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화요일인 3일에는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지면서 최저 -7도가 예보됐다. 내륙의 낮 기온이 5도 아래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 -6~5도, 최고 6~13도)보…
※부산 창업 생태계 허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EF 액셀러레이팅, BEF 중소기업 ESG 바우처 지원, BEF ESG 소셜벤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EF(Busan ESG Fund,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 목적으로 공공기…
[IT동아 x 울산시 x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울산대학교에 ‘울산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유망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곳입니다. IT동아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 선정 기업을 소개하고 이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합니다.급…
20~30대 젊은 층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50세 이전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노년기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최대 3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NYU) 로리 마이어스 간호대학 연구진이 주도해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난방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 심혈관질환(CVD)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방비를 아끼려다 뇌졸중, 심근경색 질환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신호에는 ‘천연가스 가격 변화에 따른 추위와 심혈…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국내 주류 시장과 음주 문화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현 사회의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의 음주 문화는 기성 세대와 달리, 자신의 성향과 취향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그에 맞는 맛과 향의 술을 음식과 함께 가볍게 즐긴다. 이에 위스키 같은 알코올 고도수 주류보다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헬스디깅’족이 늘고 있다. 헬스디깅은 ‘건강(Health)’과 ‘채굴하다(Digging)’는 뜻의 영어를 합친 신조어로 꾸준한 운동은 물론 식품을 선택할 때도 영양을 꼼꼼히 따지며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조사 전문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임팩티브AI는 ‘철강 원재료 AI 수요예측 및 지능형 재고관리 솔루션’을 동국산업에 공급해 실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임팩티브AI는 지난 7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가 추진하는 ‘수요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사업‘에서 AI 기술 공급기…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숏츠 등 자극적인 온라인 콘텐츠를 과하게 소비하는 경향을 비판하는 단어 ‘뇌 썩음(Brain rot)’이 영국 옥스퍼드대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 자리에 올랐다. 2일(현지 시간) 옥스퍼드 영어사전 출판사인 옥스퍼드대 출판부는 2024년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로 ‘…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분노가 허위 정보를 빠르게 퍼트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분노를 유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접할 때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할 가능성이 컸다.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허위 정보가 빠르게 전파되는 데 ‘분노’라는 감정이 결…
낯선 것과 마주하면 우리는 어떤 마음이 들까요. 놀라거나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고, 호기심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마음이 생긴 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이후 우리는 낯선 존재인 인공지능(AI)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됐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AI와…
고등학생 A 군(18)은 최근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마치 ‘녹슨’ 것처럼 뻣뻣하게 굳는 증상이 생겼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몇 주 지나 골반과 엉덩이 통증, 눈의 불편감과 붉은 비늘 모양의 피부 발진까지 생겼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강직성 척추…
에이수스의 엑스퍼트북(ExpertBook) 시리즈는 가벼운 무게와 수준급의 성능, 그리고 높은 배터리 효율 등이 어우러진 비즈니스 노트북을 지향하는 제품군이다. 노트북으로서의 높은 기본기 외에도 디자인이나 소재, 그리고 화면 품질도 충실한 편이라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는 느낌도 강했다.에…
국내 연구진이 물을 사용해 기존 리튬금속 음극보다 수명을 약 750% 향상시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해 주목된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진이 친환경 공법으로 제조한 중공 나노섬유를 리튬금속보호막으로 사용해 리튬의 성장을 안정화하고 차세대 ‘리…
코골이 때문에 고민이라면 치즈 섭취가 해법이 될 수 있다. 치즈를 꾸준히 먹으면 수면 무호흡증 위험을 완화하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한동안 중단되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형태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은 수면 중 목 주변…
코오롱 ‘인보사 사태’를 계기로 첨단 과학 분야에 대한 규제 당국과 수사기관의 과도한 통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소송전으로 얼룩진 한국과 과학적 검증으로 일관한 미국의 대응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에 대해 무죄를 판결한 재판부도 “과학…
서울 서초구 양재·우면·염곡동 일대 약 40만 m² 부지가 인공지능(AI) 특구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이곳에서 AI 전문 인재를 키우며 글로벌 AI 혁신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에 대한 심의…
삼성전자가 1일 ‘가전 구독’ 시장에 진출하며 이 시장 선두 주자인 LG전자와의 경쟁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전국 삼성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 삼성닷컴에서 선보인다. 가전 구독은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제품을 사용한 뒤 구독 기간이 끝나면 제품을 …
국내에서 빅테크의 망 사용료 무임승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 뉴스미디어 협상법을 국내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대근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30일 열린 한국미디어정책학회 가을 정기학술대회에서 망 무임승차에 대한 해법으로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