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 국내외 여러 단체를 통해 이뤄졌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환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노숙인 쉼터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올 9월에도 데뷔 16주년을 맞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2억2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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