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일반 접견이 허용된 31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 구치소 접견 민원실의 모습. 2025.1.31/뉴스1
윤 대통령은 일반 접견을 통해 옥중에서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거나 옥중 메시지를 전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접견이 줄지어 이뤄지면 여권 보수 지지층을 결집할 만한 목소리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또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일 때 장외 여론전을 위한 결집 내지 영향력 과시 측면에서도 접견 정치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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