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와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뉴스1]
반면 외국인은 이 기간 윤석열 정부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대표 관련주인 금융주를 주로 처분했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를 모두 순매도했다. 그 밖에 향후 성장성을 의심받으며 주가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대규모 매도세를 나타냈다.
기간: 12월 9~13일 | 자료: 한국거래소
기관의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POSCO홀딩스,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현대차, KB금융,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삼성중공업, 한미반도체가 뒤를 이었다. 기관이 가장 많이 매도한 10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이수페타시스, 두산로보틱스, 삼성생명, 펄어비스, 우리금융지주, 고려아연, 유한양행, 두산밥캣, HLB였다.
기간: 12월 9~13일 | 자료: 한국거래소
기간: 12월 9~13일 | 자료: 한국거래소
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슬아 기자입니다. 국내외 증시 및 산업 동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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