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애큐온저축은행이 ‘2024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은 ESG경영이 지속가능성장의 필수요소임에 따라 ESG경영을 실천해 타사의 본보기가 된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의 가치를 알리고자 제정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한 금융’이라는 ESG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이라는 3대 지향점을 중심으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기업으로서 애큐온저축은행은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경영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실시하며 지속가능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22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기타 간접배출 온실가스 배출량(Scope3) 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금융 행위로 인해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할 수 있게 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월 모회사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달성에 대한 환경경영 및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한 사실을 증명하는 ‘국제 재생에너지인증서(I-REC)’를 획득했다. 2021년에는 환경경영 부문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하고, 이에 부합하는 환경경영 정책과 기준 등을 수립하며 전사적인 환경경영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구체적으로 장단기적으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최종적으로 ‘204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경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 임직원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전사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5월에는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총 4개 영역의 10대 원칙에 기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촉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애큐온저축은행은 기후 위기를 맞아 금융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단계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기반으로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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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여진 기자입니다. 주식 및 암호화폐 시장, 국내외 주요 기업 이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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