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공백기를 가진 배우 원빈이 화장품 광고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한 화장품 브랜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원빈을 모델로 앞세운 TV CF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원빈은 흰 셔츠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원빈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묵직한 중저음 목소리로 이목을 끌었다.
약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조회수 3만 회를 기록했다.
이에 그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6년간 맡은 유명 커피 브랜드 모델 계약 종료로 은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득남했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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